보도자료



[보도자료]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대불산학융합지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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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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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7일 대불산학융합지구를 방문하여 대불산학융합지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신우산업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대불산학융합지구는 2015년 9월 산학융합캠퍼스를 조성하여 목포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기계신소재공학과 283명(학생 256, 교수 27)과 1개의 계약학과(조선시스템학과)가 이전하여 운영되고 있다.

□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은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대불산단 내에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고, R&D-인력양성-고용의 집적화를 구현하였다. 특히 재직자와 예비인력의 역량 강화와 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한 고용 연계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 2012년부터 5년간 근로자 평생학습 교육(91개 과정 2,094명),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96명, 7개 특성화고, 21개 기업)현장 맞춤형 교육(209개 과제, 166개기업, 1,403명), 창업기업 정착 프로그램 운영(16개사), 산학공동 연구개발 수행(50개 과제, 218명), 기업애로기술 해결(362건) 등 현장 맞춤형 교육 및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 2015년부터 3년간 재직자 및 CEO 대상으로 177건 교육에 약 3,000명, 대학 및 특성화고 대상으로 71건 교육에 약 2,000명이 참여하는 등 조선해양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였고, 2018년부터 용접도장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686명을 교육하고 그 중 318명이 관련 중소기업으로 채용되는 등 인력 수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대불산학융합원지구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인재를 양성․공급하여,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결은 물론 청년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그동안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조선산업이 선박수주 증가와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대불산학융합지구가 조선업 부흥기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 한편, 산학융합원지구는 대불산학융합원지구를 포함해 전국에 13개소가  조성․운영 중에 있으며, 전남은 여수국가산단 내 여수산학융합지구와 나주혁신산단 내 나주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지구를 금년 상반기에 조성하여 9월초 9개학과(648명)가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