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원장 이·취임식 개최> 제1,2,3대 송하철 원장 이임식 및 제4대 조두연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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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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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불산학융합원(원장 조두연)은 3월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대강당에서 제3대 송하철 원장 이임식과 제4대 조두연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불산학융합원 박민서 이사장(목포대학교 총장),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전남지역본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송하철 전임 원장은 “산학융합지구를 중심으로 법인이 출범하면서 여러가지로 다사다난했던 시기였지만 오늘 참석해주신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기업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조 덕분에 9년의 임기를 완주할 수 있었다”며 “적임한 후임자가 원장으로 취임한 만큼 당면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처 나가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송하철 원장은 2013년 3월부터 9년간 대불산학융합지구를 중심으로 R&D-인력양성-고용의 집적화를 구현하였다. 특히 조선해양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총 20,000여명을 교육하고 1,6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350개사에 670건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였다.

    또한 서남권 핵심산단의 혁신과 구조고도화를 위해 중소형선박진수지원센터, 극저온단열시스템연구센터 등 산학융합클러스터 선도모델을 제시하였고 대불산단 인프라와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산단 구조고도화, 혁신사업을 유치하여 18개 사업분야의 지역현안을 해결한 바 있다.


□ 조두연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이 필요한 양질의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두연 원장은 1993년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1997년과 2005년에 조선해양공학과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목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형조선 RIC 부센터장, 친환경스마트선박인력양성사업단장, 기획처 부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선취업-후진학 계약학과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과장,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 운송기기육성사업단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전남 조선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총괄 기획한 바 있다.


□ 3월 29일부터 3년간 원장직을 시작하는 조두연 원장은 제30차 이사회(이사장 : 박민서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에서 선임되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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