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와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은 제15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을 맞아 전남 조선업 이중구조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지난 8일 목포대 신해양산단캠퍼스에서 가졌다.
○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대불산단 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영암 삼호고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조선해양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 추진 성과 공유, 조선업 이중구조 격차해소를 위한 조선업 상생협약 순으로 진행했다.
○ 협약은 전남 조선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정 기성금 산정노력 ▲기성금에 준하는 수준의 근로자 임금결정 ▲내국인 중심의 숙련인력 확보 ▲원청사와 협력사의 근로자간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원청사 협력사가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 조선업 상생협약은 조선업계와 지자체, 원청과 협력사,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는 시작점”이라며 “조선업과 지역사회가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제15회 전남조선해양인의날」에는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조경수 부장(전남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센터)이 조선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조선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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