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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불산학융합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2023 균형발전사업 평가‘우수사례’로 선정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3-11-15
  • 조회19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첫 시상식서 전국 산학융합원 중 최초로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표창

 

()전남대불산학융합원(원장 조두연)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원계정 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은 국립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대불국가산업단지 내에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함으로써 산학융합촉진을 통한 전남 조선업 기술 고도화로 미래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를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산학융합원 중 최초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추진 성과로 (교육여건 개선)교육 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양성 사업 유치 등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학생 및 재직자 역량 향상 (정주여건 개선) 문화, 복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생활 편의 및 근속 유인 증대 (규제 개선) 산학융합지구 내 지자체 조례 제정 및 조선업 청년나이 탄력적 적용, 인구소멸지역 고용특구지정, 고용허가제 조선업 탄력적 적용, 병역특례 기업요건 완화 요청 등 규제 개선 (투자 유치) 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지원시설 확충, 산학 네트워크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인정받았다.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대학과 산업단지를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중심의 기업맞춤형 산학융합 교육시스템 도입, 수요발굴-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이끌어내는 국책사업으로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하여 기업의 수요를 확인하고, 참여 대학인 국립목포대학교의 연구역량과 연계하여 수요기업체와 공동으로 산학프로젝트 및 현업애로사항 과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 인프라 확충, 산업 융복합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23천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고, 그 중 29백여명이 취업에 연계되는 등 우수인재 공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전남 서남권 조선산업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 인프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산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및 혁신사업(2013, 1,851억원), 전남 조선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2014, 2019), 산단 대개조 사업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2022, 3,619억원)을 유치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혁신기관으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조두연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원장은 “2012년도부터 조선해양관련 기업들과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첨단기술 교육, 애로기술해결,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 주력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전문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과 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미래형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반 확충 등 지역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관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하여 개인 표창을 수상한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전남대불산학융합원 이사장)이번 수상은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라남도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현실을 진단하고 균형 발전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양성과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철 이사장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9년간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초대원장부터 3대 원장까지 역임하고,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